MRI 찍고도 뇌경색 놓친 병원, 장애 판정 50대… 어쩌다 이런 일이?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흔히 뇌경색 증상으로 안면마비나 편측 마비, 발음 장애 등을 떠올리지만, 뇌 뒤쪽에 위치한 소뇌에 발생하는 ‘소뇌경색’은 어지럼증과 구토, 두통 등 다른 질환과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돼 진단을 놓치기 쉽다.헬스조선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 사례를 바탕으로 어지럼증과 구토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고도 소뇌경색 진단이 지연돼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50대 환자의 사례를 정리했다.◇사건 개요50대 남성 A씨는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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