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감성에 트렌드 입혀… 1060이 함께 즐긴다
“와, 그때 그 한석규씨 반갑더라고요! 요즘 친구들은 ‘스피드 011’ 시절 모를 텐데…” 회사원 김정진(47)씨는 얼마 전 TV를 보다가 잠시 눈을 의심했다. 시간 여행(타임 슬립)이라도 한 듯, 30년 전 TV 광고가 나오고 있었다. 배우 한석규(62)가 스님과 함께 대나무 숲속을 걷다가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하던 통신사 광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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