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출근길에 날아든 A4용지…“사퇴하라” 기습시위[청계천 옆 사진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가운데 기습시위가 벌어졌다. 진보 성향 ‘미래당’ 관계자들이 ‘공익보다 당익? 용혜인 의원은 장관 자격 없다’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고, 전단지를 뿌리기도 했다. 이들은 “150만 청년들이 일자리도 없이 힘들게 지내고 있는데 당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겸직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용혜인 후보자는 이날도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요구와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상세히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용 후보자는 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처럼 짧게 답변했다.‘이재명 정부에 부담을 주는 것 아니냐’,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는 것이 정당 국고보조금 때문인 것이 맞느냐’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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