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수상함 전면보수 첫 민간위탁…승조원 정비부담 완화 목적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해군은 7천600t급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 창정비를 위해 한화오션과 MRO(유지·보수·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정비는 군사장비에 대한 최상위 정비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야전 부대에서 수리하기 어려운 군사장비에 대한 전반적인 분해·점검·수리를 통해 사실상 새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수상함의 경우 그간 해군 정비창에서 창정비가 이뤄졌는데, 해군이 수상함 창정비를 외부 민간업체에 위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규모 정비 작업 외주화를 통해 승조원들의 정비업무 부담을 덜고, 장병들이 전투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군은 설명했다.
신유찬 해군본부 군수참모부장(준장)은 "이번 창정비는 민간의 전문역량을 접목해 군 정비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함정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승조원은 전투 임무에 집중하고 정비·지원 분야는 민간의 전문역량을 활용한다는 방향 아래 민군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09:28 송고 2026년08월28일 09시28분 송고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yna.co.kr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Yonhap News Agency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