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매립 면적 30% 줄이고 사업 기간 15년 앞당겨... 현대차그룹엔 행정 지원
새만금개발청이 민간 투자 유치 방식이었던 기존 개발 방식을 공공 주도로 전환해 사업 속도를 높인다. 매립 면적을 30%가량 줄이는 대신 2050년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20일 ‘새만금 기본 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과 현대차그룹 투자 이행 상황을 발표했다. 기존 계획상 2050년까지 240.5㎢를 목표로 했던 매립 면적을 169.6㎢로 줄이는 대신 사업 기간을 2035년까지로 앞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기업 수요에 따라 용도를 정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유보지 12.2㎢를 포함하면 전체 매립 면적은 181.8㎢가 된다. 공장이나 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산업 용지는 기존 12.1㎢에서 37.5㎢로 2배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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