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출입금지구역서 등산객 발목 부상…빗속에 도보로 구조
강원 설악산 출입금지구역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발목 부상을 당해 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22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설악산 한계령삼거리~귀때기청 인근에서 등산객 1명이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가 접수된 지역은 출입금지구역으로 일명 '백운골'로 불리고 있다. 사고자는 일행 3명과 함께 이날 설악산 백운골로 하산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일행 1명이 통신이 가능한 지역으로 올라와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고를 받은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와 119가 합동으로 구조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설악산 일원에 비가 내리고 있어 헬기 구조가 어려운 만큼 도보로 현장에 접근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구조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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