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벌초하던 50대 등 2명 벌에 쏘여…1명 호흡곤란 증상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에서 벌초하던 시민들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최근 벌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6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산에서 벌초하던 50대 남성 등 2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23∼2025년 부산에서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77.8%가 7∼9월에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벌초나 산행 때 검은색 등 어두운 옷을 피하고 피부 노출을 줄이는 한편, 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이나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4 08:16 송고 2026년09월14일 08시1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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