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연골’만 보면 놓친다… “영양 공급하는 활액에 주목”
관절 건강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연골을 챙겨야겠다’ 싶지만 함께 봐야 할 것이 활액(관절액)이다. 활액은 관절을 둘러싼 활막 안을 채우는 끈적거리는 액체다. 이는 연골 표면의 마찰을 줄이고 혈관이 거의 없는 연골에 산소와 포도당 같은 영양물질이 드나드는 환경을 만든다. 활액에는 히알루론산과 루브리신 등 윤활 성분이 들어 있다. 히알루론산은 활액의 점성과 탄성을 만들고, 루브리신은 연골 표면에 붙어 마찰 자극을 줄인다.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 대퇴골두 연골을 분석했을 때 진행된 골관절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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