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음식’ 김밥 한줄에 3838원…주요 외식 품목 중 상승률 1위
대표적 ‘서민음식’으로 각광받아 온 김밥이 주요 외식 품목 중 가장 큰 오름폭을 보이면서 한 줄당 평균 가격이 4000원을 돌파할 기세다. 쌀과 계란, 김 등 주요 재료 가격이 모두 뛰면서다.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평균 가격은 3838원으로 전년 동기(3623원)보다 5.9%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을 조사하는 자장면 등 8개 주요 외식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난해 12월 3723원이었던 서울 지역 김밥 평균 가격은 올해 1월 3800원으로 올랐고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김밥 전문점에서는 이미 기본 김밥 가격이 4000원을 넘었다. 참치 김밥이나 돈가스 김밥 등 재료가 추가된 김밥은 한 줄에 5000~6000원을 웃도는 경우도 적지 않다.김밥값 상승에는 주요 원재료 가격 오름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쌀 물가는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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