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번엔 수직 착륙으로 로켓 회수… 스페이스X에 도전장
지난 19일 중국 북서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 중국 민간 우주 기업 란젠항톈(랜드스페이스)의 재사용 로켓 ‘주췌(朱雀) 3호 야오-2’가 우주를 향해 솟구쳐 올랐다. 발사 2분 20초 뒤 로켓 1단이 분리됐고, 2단은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렸다. 임무를 마친 1단은 발사장에서 약 390㎞ 떨어진 민친현 착륙장으로 돌아와 속도를 줄인 뒤 착륙 다리를 펼치고 수직으로 내려섰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2015년 처음으로 재사용 발사체 ‘팰컨9’ 회수에 성공한 장면을 11년 만에 중국이 재현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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