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재활용품 선별시설 옮긴다…2027년 준공 목표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설 노후화와 처리용량 부족으로 한계가 있는 기존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이전하고, 기계화하기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이전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 매립장 상부인 남양동 산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3억5천900만원을 투입해 하루 30t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는 건축면적 2천778㎡ 규모 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특히 변화된 폐기물 처리기준에 맞는 선별시설을 갖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는 이전 건립을 통해 선별공정을 기계화하고 재활용품 처리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각종 영향평가, 건축허가, 실시계획인가 등 사전절차를 진행해 왔다.
새 센터가 건립되면 재활용품의 종류와 특성에 따른 선별작업을 기계화할 수 있어 작업자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하루 30t 규모의 처리능력을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현장의 작업 부담을 덜고 재활용품 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11:38 송고 2026년08월26일 11시3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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