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서해 석도에 건설 정황…새 해군기지 가능성” NK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대형 군함을 수용할 현대식 해군기지 건설을 지시한 가운데 북한이 남포 인근 서해의 한 섬에서 건설 작업에 착수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NK뉴스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이날 플래닛 랩스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7월 15~25일께 남포 인근 석도에서 도로 정비·개선과 노동자들을 위한 임시 행정시설 및 숙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달 초에는 섬 남쪽 해안가 농경지 두 곳에 이러한 임시 건물이 추가로 들어섰고, 남서쪽 산림 지역을 관통하는 새로운 도로를 내는 작업도 확인됐다. 이번 공사가 해군기지 건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 판단하기는 이르다. 다만 과거 위성사진과 비교할 때 이례적인 움직임이며, 반대편 해안의 대규모 해군기지 공사가 재개된 시점과도 겹친다고 매체는 짚었다.김 위원장은 지난 6월 북한 최초의 5000t급 구축함 ‘최현함’ 진수식에서 현대식 해군기지 건설을 지시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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