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선두 수원, 김포에 4-1 완승…'시즌 첫 패배' 설욕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개막 첫 패배를 안겼던 김포FC에 설욕하고 선두를 지켰다.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로 승점 47(14승 5무 4패)을 쌓은 수원은 이번 라운드에서도 리그 선두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포는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 1무)를 달리던 수원과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겨 상대에 시즌 첫 패배를 맛보게 한 팀이다. 수원은 이날 김포의 안방을 찾아 완승으로 돌려줬다.
수원은 전반 34분 김포 임창석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강현묵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와 달아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수원은 후반 들어 7분 만에 브루노 실바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아크 쪽으로 공을 몰다가 오른발슛으로 추가 골을 터트려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김포는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루안이 자기 진영 미드필드 중앙에서 내준 공을 파울리뇨 혼자 페널티아크까지 끌고 간 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채 오른발 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김포에 주어졌던 페널티킥이 주심의 온 필드 리뷰 후 취소돼 안도한 수원은 강성진이 추가시간 멀티 골을 완성하며 쐐기를 박았다.
한편, 2023년부터 김포에서 활약하다 지난 22일 수원으로 이적한 루이스는 22일 천안시티FC와의 경기에서 수원 데뷔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안겼으나 이날 친정 김포를 맞아서는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9 22:05 송고 2026년08월29일 22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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