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인구 26만 붕괴 초읽기…반등 없이 매년 감소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여수 인구가 26만명 붕괴 초읽기에 들어가 전남광주 최대 시(市)의 명성이 더욱 아득해졌다.
27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여수 인구는 26만1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만5천101명)보다 4천911명 감소했다.
여수시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장려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일자리·주거·교육·의료·생활환경 등 삶과 직결된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전략으로 인구정책을 전환하기로 했다.
인구정책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인구영향 평가를 확대해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업 시행 후까지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여수대안시민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시의적절한 조치"라면서도 "다만 청년 유출, 산업 경쟁력 약화, 주거·교육·의료 환경의 상대적 열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단기 처방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7 11:15 송고 2026년08월27일 11시1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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