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섬유·염색산업 근로자 2천960명에 '평균 52만원' 지원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섬유·염색산업 근로자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 전까지 모두 2천960명에게 평균 52만원의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역 섬유·염색 업계의 경영 여건이 나빠지고, 이에 따른 근로자 소득감소 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가 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취임 직후 개최한 '제1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근로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로 지급해 근로자 생활 안정은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대구시는 보고 있다.
추경호 시장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한 민생대책이 책상 위에 머물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기에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09:32 송고 2026년09월21일 09시3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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