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4기 가동 중단… 기회비용 2조원 달해”
설계수명이 끝나 가동을 멈춘 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는 결국 사고관리계획서 심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계속운전(수명연장) 심의에 들어간다. 원전 사고에 대비한 안전 대책이 두 차례 심의에서도 승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명연장 허가안까지 함께 심의하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국정감사에서는 원전 4기의 가동 중단에 따른 전력 판매 기회비용이 2조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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