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경찰→대통령실→해병대로 ‘채상병 사건’ 압수수색 정보 유출”
경찰이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병대 1사단을 압수수색할 것이란 계획이 경찰 지휘부를 거쳐 대통령실에 전달된 뒤 압수수색 대상인 해병대까지 흘러간 정황이 특검 수사에서 포착됐다. 종합특검은 경찰의 압수수색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를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등에 누설한 혐의로 이시원 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과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을 재판에 넘겼다.
24일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이 국회에 제출한 이 전 비서관 등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 전 비서관은 2023년 9월 7일 오전 7시 34분경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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