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공급 부족에 차세대 메모리 ‘소캠’ 뜬다…삼성·SK·마이크론 각축전
인공지능(AI)의 승부처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옮겨가고, 답변에서 실행까지 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며 메모리 시장도 다변화되고 있다. 과거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앞세워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게 중요했다면,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선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불러와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핵심으로 떠올라서다. 이에 메모리 수요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을 보완하는 차세대 메모리 ‘소캠’ 시장 역시 반도체 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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