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최근 한국에 보냈다고 전격 공개했다. 한국 정부도 이들의 한국행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이를 사실상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30분, 목포 9시간 20분, 울산 9시간 10분, 대구 8시간 30분, 광주 8시간 30분, 강릉 7시간, 대전 5시간 2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장희경(33·가명)씨에게 최근 두 달여는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한 '사투'였다. 몸 누일 곳이 없었다. 지난 6월 부모 집을 뛰쳐나왔기 때문이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장씨는 춥고 배고프더라도 가정 밖의 삶을 택했다. 일단 찜질방을 전전했다. 사용 시간이 12시간을 넘으면 부과되는 추가 요금이 무서워 온종일 머무르지는 못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멕시코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 21일 서울을 떠나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멕시코 순방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5년간 집값 담합 관련 신고가 6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의 약 80%는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조사 결과 94건은 수사의뢰 등 조치를 받았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출점 경쟁이 격화하며 주요 브랜드 가맹점 수가 최근 3년 새 40% 넘게 급증했다. 가맹점 확대에 힘입어 본사 매출은 가파르게 늘었지만 정작 개별 점주의 평균 매출은 제자리걸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 수 기준 상위 10개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맹점 합계는 2021년 1만1천109개에서 2024년 1만5천692개로 4천583개(41.3%) 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이 추석 연휴 이후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을 확인하게 된다. 특별경영성과급과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도 함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S부문의 고가 사무용 의자 도입 등 임직원 처우·복지 제도에도 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DS 특별성과급 안내는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차에 안내된다"고 공지했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소송에서 스마일게이트 지분 35%를 배우자에게 분할하라는 1심 판결이 나오면서 양측의 항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이사장과 배우자 이모 씨 측은 각각 1심 판결에 항소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항소가 제기되거나 재산분할 판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9일 권 이사장의 전 부인 이모 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인 권 이사장이 원고인 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로 입시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 교직원이 수백명의 입학원서를 대신 작성하거나 미달 인원을 채우려고 허위 학생까지 모집하는 등 최근 3년간 대학 10곳에서 입시 비리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24일 교육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개소한 '교육부 입시 비리 신고센터'가 올해 8월 20일까지 2년 9개월간 접수한 신고는 총 433건이다.
아시안게임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으로 꼽혀 온 한국 정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정식 종목 채택 32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한국 정구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정구 5개 세부 종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녀 대표팀은 지난 20일 단체전 준결승에서 나란히 대만에 매치 스코어 1-2로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4 10:30 송고 2026년09월24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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