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쌓인 중국차… 美·유럽 대신 한국에 ‘초저가 밀어내기’ 예고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차 수입을 4년간 절반 이하로 줄이기로 한 것은 역내 자동차 산업이 흔들린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EU 자동차 산업의 매출은 국내총생산(GDP)의 8%를 웃돈다. 직간접 일자리도 1300만개(2024년 기준)에 이른다. 제조업 생태계 최고 정점에 있는 자동차 산업이 중국차에 잠식당할 경우 그 충격은 완성차 업계를 넘어 부품 업계와 고용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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