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 ETF 한 달 새 20% 상승 랠리… 코스닥 액티브도 덩달아 웃었다
코스닥 시장의 반등세가 나타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간 20%대 중반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ETF 시장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넘어 반도체 공정·장비 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확산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 ETF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간 24.55% 상승했다. 국내 상장 ETF 가운데 레버리지 상품 등을 제외하면 수익률 상위권이다.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HPSP, 피에스케이 등 주요 반도체 전공정 기업을 담고 있어 최근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이 ETF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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