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층 반발 무릅쓴 노무현… 이재명과 무엇이 다른가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에 할 말은 하고 따질 것은 따지고 협력할 것은 협력할 것” “우리 군대는 작전권을 가진 자주 군대” “동북아 균형자로서 지역 평화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더 나아가 “반미면 또 어떠냐” “국방을 미국에 맡겨놓고 자주를 얘기할 수는 없다”까지 말했다. 노 전 대통령 임기 초반 한·미 관계는 상당한 갈등 상황을 겪었다. 요즘 보면 당시와 상황이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는 듯하다. 노무현 정부도 반시장적 경제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정책 실패와 양극화 심화를 초래하면서 사면초가에 놓였었다. 미국도 처음에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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