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진기도 없던 우즈베크 학교… 장비-식수 ‘K보건’ 처방
“한국 덕분에 넓어진 보건실에서 더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요.” 1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의 제42번 학교에서 만난 코시모바 시린 양(16)은 새로 단장한 보건실에 만족하며 이렇게 말했다. 한국의 지원으로 시설을 보강한 보건실에는 침대 두 개와 신체 계측기 등이 놓여 있었고, 수납장에는 혈압계 등 의료기기가 들어찼다. 낙후된 보건실을 이렇게 바꾼 건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채택 학교 보건·교육 증진사업’이었다. 협회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현지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실 개보수와 식수 시설 설치, 보건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이 학교를 포함해 수도 타슈켄트의 제31번, 158번 학교 등 3곳이다.● 보건실 침대 늘리고, 의료장비도 지원 우즈베키스탄은 2022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학교 보건 인력과 예산, 장비 등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보고서는 “학생 건강 정보를 의료기관과 공유하는 체계
이 요약은 매체의 공개 피드에서 5News가 수집한 것입니다. 전체 맥락을 포함한 전체 기사는 www.donga.com에 있습니다 — 콘텐츠 저작권은 Donga Ilbo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