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찌든 ‘남태평양 보석’ 피지, HIV에 국가 비상사태
‘남태평양의 보석’이라 불리는 대표적 휴양지 피지에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이 이례적으로 급증하면서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피지가 중남미에서 오세아니아로 마약을 운반하는 중간 경유지로 떠오르면서 HIV 확산을 부추겼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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