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美,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투자 제안…의결권 놓고 막판 샅바싸움
한국과 미국이 2000억달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 첫 합의문 발표를 앞두고,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WEC)에 대한 한국 측 지분 투자 규모와 의결권 확보 여부를 둘러싸고 막판 치열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당초 한국이 웨스팅하우스 지분 약 20%를 확보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본지 취재 결과 미국은 5~10% 수준의 소수 지분 투자안을 새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경영 관여가 가능한 의결권을 허용하는 데 난색인 반면 한국은 이사회 참여 등 공식 발언권을 확보해야 투자 실익이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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