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이 ‘이혼’에 미치는 영향… 남녀 달랐다
거액의 복권 당첨이 남성의 결혼 가능성을 높이는 반면 기혼 여성에게는 이혼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스웨덴 스톡홀름대 연구팀이 각기 다른 당첨금을 받은 스웨덴 복권 당첨자 약 7만6000명의 삶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정부의 결혼, 이혼, 출산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당첨 후 최대 10년간 참여자들의 인간관계와 가족생활을 추적 관찰했다. 선행 연구에서 부유한 사람일수록 결혼하거나 자녀를 많이 낳는다는 상관관계가 관찰됐지만 원래부터 안정적인 직업, 건강, 높은 사회적 지위를 지닌 사람이 부유한 것일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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