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50일 앞두고 금리 인상 유력…“트럼프·워시 허니문 끝날 것”
미국 중간선거를 50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졌다.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동결 전망이 우세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근원 물가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국제 유가가 분위기를 뒤집었다. 연준이 오는 16일 실제로 금리를 올리면 “미국 금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며 인하를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직접 임명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관계도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물가에 이어 대출 이자 부담까지 커질 경우 의회 다수당을 지켜야 하는 공화당에는 또 다른 선거 악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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