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韓돌아온 위켄드… 5만 명 ‘떼창’ 울려 퍼졌다
십자가 형태의 돌출 무대 중앙에 우뚝 솟은 높이 12m의 황금빛 동상.동상 주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고 초록빛 레이저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 팝가수 ‘위켄드’가 녹색 불빛을 내뿜는 은빛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붉은 로브를 입은 수십 명의 댄서들 사이로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에선 마치 교주같은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7일 오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더 위켄드’는 2시간 동안 5만명이 넘는 관중을 쥐락펴락하며 요리해 낸 위켄드의 거대한 쇼였다.
2018년 서울 고척스카이돔 공연 이후 8년 만의 내한.지난해 1월 발매한 정규 6집 ‘허리 업 투모로(Hurry Up Tomorrow)’의 수록곡 ‘뱁타이즈드 인 피어(Baptized in Fear)’로 포문을 연 그는 ‘오픈 하츠(Open Hearts)’, ‘웨이크 미업(Wake Me Up)’ 등 신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 ‘스타보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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