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서 방위비 30억 달러 받아”…CNN “사실과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또다시 내놨다. 한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이전에는 미군 주둔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고, 자신이 한국으로부터 연간 30억 달러(약 4조2378억원)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이를 뒤집었다는 내용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매우 좋은 관계”를 언급하면서 한국이 미국의 이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한국과의 군사훈련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의 방위비 분담과 관련한 과거 협상을 꺼냈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는 최소 5가지의 부정확한 주장이 포함돼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자신의 첫 임기 이전에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미국과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분담해왔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을 위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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