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생긴 혹, 암 아닌 ‘기생충’이었다… 60대 여성이 겪은 일은?
7년간 가슴에 혹이 있었던 60대 여성에게서 기생충인 낭미충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콩고민주공화국 그라벤 가톨릭대 의료진에 따르면, 65세 여성이 가슴에 혹이 생겨 내원했다. 여성은 증상이 무려 7년 동안 지속됐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해당 병변을 수술로 제거했고, 절제한 조직을 병리검사했다.검사 결과, 종괴 안에서 돼지촌충인 Taenia solium의 유충인 낭미충이 확인됐다. 특히 낭미충의 특징적인 구조인 ‘두절(scolex)’이 관찰되면서 최종적으로 낭미충증으로 진단됐다. 두절은 촌충의 머리 부분으로, 숙주 조직에 붙어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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