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친문-친노-친DJ, 이재명의 동지” 진영 결집 호소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모두 친문(친문재인)이고 친노(친노무현)이며 친김대중이고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6·3 전당대회를 거치며 민주당 내 세력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진영 결집을 호소한 것이다. 다만 이 대통령은 검찰청 폐지를 2주 앞두고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에 반발하는 강경파를 향해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회 질서를 유지해 가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하면 안 될 일”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당내 강경파들이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지명 철회 요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내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李 “멸칭, 혐오, 증오 볼 때마다 마음 아파” 이 대통령은 이날 여권 지지층을 향해 “누군가를 멸칭하거나 혐오하거나 증오하거나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그걸 볼 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른바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등 멸칭까지 등장하며 격화된 내부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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