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금융 당국 경고도 안 먹히는 보험 DB 영업
“찾지 못한 보험금을 찾아드립니다.” 최근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상담원은 자신을 31개 보험사가 함께 운영하는 ‘보험점검센터’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숨어 있는 보험금을 조회해 주겠다며 담당 설계사 연결을 권했다. 지난 6월에도 비슷한 전화를 받았는데, 당시엔 보험료를 줄여준다고 했었다. 문구만 바뀌었을 뿐 공신력 있는 기관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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