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비정규직 임금·복지 격차 확대… ‘성실한 빈곤’은 막아야 한다
올해 임금 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이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규모(867만 명)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약 211만 원으로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도 역대 최대(194만 원)로 벌어졌다. 비정규직은 불안정한 고용 탓에 열악한 근로 조건에서 일하면서도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에 머물고 있다.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갈수록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비정규직은 정규직과의 임금뿐만 아니라 복지까지 ‘이중 격차’에 시달린다. 실업, 질병, 은퇴 같은 위험에 대비한 사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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