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도 안 내줬다…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발목 부상을 딛고 한 달 만에 복귀한 안세영이 ‘배드민턴 여제’의 위용을 뽐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2위)를 2대0으로 꺾고, 3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64강부터 결승까지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뽐낸 안세영이 시상대에서 금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선 백하나와 이소희가 우승했다.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건 1995년 이후 3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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