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1인 2역 도전…첫 정규앨범 통째로 영화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장기하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음원보다 극장에서 먼저 공개한다.CGV는 장기하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을 담은 영화 ‘산산조각’을 26일 단독 개봉한다.
9월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약 2주 동안 극장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산산조각’은 한 편의 시에서 시작했다. 장기하는 시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쓴 뒤 무성영화를 제작했으며, 다시 영화를 바탕으로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완성했다. 음악에 영상을 덧붙이는 일반적인 뮤직비디오 제작 방식과 반대로 영화에서 음악이 탄생한 셈이다.작품은 ‘하얀 기하’, ‘까만 기하’, ‘베개몬’ 세 캐릭터를 중심으로 상실과 변화, 삶의 순환을 그린다. 러닝타임은 33분이며 티켓 가격은 3000원이다.특히 장기하는 ‘하얀 기하’와 ‘까만 기하’를 직접 연기하며 1인 2역에도 도전했다. 자신의 음악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시나리오와 영화, 연기까지 영역을 넓혀 독특한 창작 프로젝트를 완성했다.‘산산조각’은 5월 2026 전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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