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대선 불출마 선언해야 개헌 논란 없을 것” 63% [NBS]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혀야 개헌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없을 것이라는 데 10명 가운데 6명이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살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보면 ‘개헌 논의가 불필요한 논란으로 확산하지 않으려면 이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동의한다’는 응답은 63%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28%)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사이에서도 ‘동의한다’는 응답이 51%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41%)보다 많았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8·13 부동산 대책이 향후 집값 안정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7%를 차지했다.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주택 공급 대책과 관련해 응답자들의 59%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로 민간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했고, ‘용산공원 등 도심 부지를 활용해 공공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한 응답자는 29%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긍정 50%, 부정 43%였다. 2주 전 같은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49%, 부정 평가 4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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