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경기도 최초 ‘로봇 탈장 수술’ 200건 달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경기도 최초로 서혜부 및 복벽탈장을 포함한 로봇 탈장 수술 200건을 달성했다. 일산병원은 2016년 다빈치 Xi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8월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했다. 다빈치 SP는 약 2.5cm 크기의 절개창 하나를 통해 카메라와 여러 개의 수술기구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좁고 깊은 공간에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탈장은 복벽의 약해진 부위를 통해 복강 안의 조직이나 장기가 돌출되는 질환이다. 발생 위치와 크기, 이전 수술 여부 등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진다. 일산병원 외과는 서혜부 탈장을 비롯해 배꼽탈장, 절개탈장 등 다양한 복벽탈장에 로봇수술을 적용하며 경험을 축적해 왔다. 로봇수술은 확대된 3차원 영상을 통해 수술 부위를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고 사람의 손목처럼 움직이는 관절형 수술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복벽의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하면서 정교한 박리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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