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김은지, 여자기사 최초 10대 500승…신진서보다도 빨랐다
김은지 9단이 여자기사 최초로 10대에 프로 통산 500승 고지를 밟았다.김은지는 지난 22일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1라운드에서 박태희 4단에게 15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기록, 프로 통산 500번째 승리를 달성했다. 이로써 김은지는 통산 730경기에서 500승 230패, 승률 68.49%를 기록하게 됐다.
2007년 5월 27일생인 김은지는 만 19세 2개월 26일의 나이로 500승을 달성해 여자기사 최연소 500승 기록도 새로 썼다. 종전 여자기사 최연소 500승 기록은 최정 9단이 보유하고 있었다.최정은 만 23세 4개월에 통산전적 500승 228패, 승률 68.7%로 500승을 달성했다. 김은지는 최정의 기록을 4년 이상 앞당기면서 여자기사 최초의 ‘10대 500승’ 주인공이 됐다.김은지는 2020년 1월 10일 제53회 여자입단대회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뒤 6년 7개월 12일 만에 500승을 채웠다. 최정이 입단 후 9년 9개월 만에 500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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