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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핫 카드]현대카드 “업종 할인형 '알파벳카드'로 2030세대 공략”

Electronic Times (eTNews) ·
[여름, 핫 카드]현대카드 “업종 할인형 '알파벳카드'로 2030세대 공략”

현대카드가 특정 소비 영역에 혜택을 집중한 '업종 할인형 카드'로 '알파벳카드'를 선보였다. 알파벳카드는 외식과 쇼핑, 여행, 뷰티, 구독, 간편결제, 차량 주유·정비, 홈 라이프 등 일상 소비 영역을 세분화하고, 각 분야에 적합한 카드를 명확히 제시한다. 예를 들어 뷰티·헬스·패션 영역의 소비가 많다면 'B(뷰티)', 외식과 배달을 자주 이용한다면 'D(다이닝)', 네이버페이·애플페이 등 간편결제를 즐겨 사용한다면 'P(페이)'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카드별 쓰임새를 직관적으로 구분함으로써 소비자는 복잡한 혜택을 일일이 비교하지 않아도 자신의 소비 습관에 맞는 상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업종 할인형 카드가 단순히 특정 분야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을 넘어, 소비자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선택지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혜택 구조도 단순하고 명확하다. 지난 1일 새로 출시된 '알파벳카드' 3종(B·P·R)은 각 특화 업종에서 10%, 커피전문점·편의점·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알파벳카드 BOLD' 3종(D·S·T)은 핵심 영역에서 추가 보너스 할인을 더해 혜택을 강화했다. 알파벳카드 8종(B·D·H·O·P·R·S·T)의 연회비는 1만5000원, 알파벳카드BOLD 3종은 5만원이다. 현대카드의 알파벳 카드는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벳카드는 쇼핑과 여행, 주유 등 전통적인 소비 영역뿐 아니라 정기결제·구독, 간편결제 등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한 소비 방식까지 상품 구조에 반영했다. 최근 업종 할인형 카드는 다시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출이 집중되는 업종에서 쉽고 확실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신의 취향과 소비 기준이 뚜렷한 2030 세대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알파벳카드는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패턴을 직관적으로 제안하는 새로운 브랜드"라며 "현대카드가 오랜시간 축적해온 라이프스타일 카드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2030 세대를 비롯해 취향과 소비 기준이 뚜렷한 고객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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