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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선우용여, 700만원 명품 옷을 58만원에…“발품 팔면 돼”

Donga Ilbo ·
82세 선우용여, 700만원 명품 옷을 58만원에…“발품 팔면 돼”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수백만 원대 명품 못지않은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동대문 시장에서 명품옷 제작해 입는 82세 선우용여 (1천만원짜리를 50만원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선우용여는 직접 옷을 만들기 위해 동대문 시장을 찾았다. 그는 “원단을 사서 맞추면 반의 반값도 안 된다”며 “수놓은 명품 옷을 사려니까 700~800만원인데 옷감은 내 생각에 30만원 정도다. 만드는 데 20만원이라고 하면 50만원이지 않나”라고 말했다.특히 선우용여는 단순히 명품과 비슷한 옷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원단과 디자인을 골랐다. 과거 봉제를 배웠다는 그는 “미국에서도 봉제공장을 해봤다”며 좋은 옷을 구별하는 법까지 설명했다. 옷 안쪽의 이음새와 마감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남다른 안목을 드러냈다.동대문 시장은 선우용여에게 익숙한 장소였다. 그는 결혼한 뒤부터 시장을 찾았다며 “옛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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