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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Yonhap News Agency ·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국회가 금주 인사청문회 슈퍼위크에 들어가면서 8·30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정국이 변곡점을 맞는다. 민심의 대이동이 이뤄지는 추석(25일) 연휴를 앞두고 국회가 각 부처 장관 후보자들을 검증대에 세워 인사청문을 진행하면서 조성될 여론이 향후 정국의 흐름을 가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야의 공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치권의 관심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생환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2등 상인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가능한 사랑'은 현지시간 12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 '팔라초 델 시네마'(영화의 궁전)에서 열린 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한국 영화가 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14년 만이다. 심사위원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역대 최장기간 상승 기록에 근접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떠받치는 변수들이 이전보다 강력해 상승세 유지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9월 첫째 주까지 8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기존 최장기간 상승은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85주다.

서울시 3대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서울에너지공사의 부채와 채무가 최근 5년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단순히 경영 문제라기보다는 공공서비스 제공과 정책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측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서울시의회가 발간한 '서울시 예산·재정 분석 제51호'에 따르면 2021∼2025년 이들 3개 공기업의 부채와 채무가 늘면서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현직자가 채용 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니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압박감이 느껴져요. 실제 면접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25살 김모씨에게 고가의 취업 학원을 등록한 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청년 취업난이 심화하면서 취업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의 연금 수급 등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을 계기로 정부가 기초연금과 긴급복지, 건강보험 등 주요 사회보장제도 전반의 허점을 찾아내기 위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보장제도에서 누구도 부당하게 이익을 얻거나 불합리하게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허점을 보완하라고 지시하면서 보건복지부가 부서별로 외국인 수급 요건과 각종 복지제도의 맹점을 들여다보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국민이 함께 마련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보장제도는 누구도 부당하게 이익을 얻거나 국민이 불합리하게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정밀하고 공정하게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천500원을 훌쩍 넘던 원/달러 환율이 불과 두 달 만에 1천340원대로 급락하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꺾이기 시작했다. 합산 660조원이 넘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가 21조원가량 줄어들면서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익 200조원 기대도 실현이 쉽지 않아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주간 거래 종가 기준 원/달러 환율은 1천345.9원으로, 2개월 전인 지난 7월 10일 1천501.4원 대비 10.4% 하락했다.

정부는 13일 시가 43억원 수준의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아파트 종합부동산세가 내년에 올해보다 400만원 남짓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재정경제부는 15일 개최되는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추산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공시가격 30억원(시가 약 43억원)인 비거주1주택자의 종부세 산출세액은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 774만7천원 수준인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세제개편안이 그대로 확정돼 시행되는 경우 내년에 1천203만8천원이 된다. 올해보다 429만1천원 늘어난다.

"무서워서 돌아가기 싫지만, 위험해도 다시 가서 일을 할까 싶다. 결국 먹고 살아야 하니까…" 네팔 대홍수 발생 18일째인 지난 12일(현지시간)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은 이재민들은 앞으로 생계를 어떻게 이어가느냐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막막함과 고민을 감추지 못했다. 수도 카트만두의 불교 사원인 '고속 푼속 초엘링 사원'에는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샤브루베시 마을과 그 주변에서 온 이재민 약 1천200여명이 머물고 있다.

이자·배당소득 등으로 연 2천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미성년자가 1천6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세는 5명 있었고, 미취학 아동은 100명이 넘었다. 미성년자의 금융소득은 대부분 증여·상속인 만큼 출발선부터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미성년자 명의의 차명 자산 관리도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온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3 10:30 송고 2026년09월13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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