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성기 다시 스크린으로…BIFF 특별기획서 만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고(故) 안성기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기획을 마련한다. 생전 안성기가 직접 추천했던 작품 6편을 스크린에 다시 올리고, 그와 함께했던 영화인들이 관객과 만나 배우 안성기를 이야기한다.부산국제영화제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아름다운 시절, 안성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기가 활발하게 활동했던 1980~199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상영작 선정 과정에는 고인의 뜻이 반영됐다. 안성기가 생전 특별기획 제안을 받은 뒤 직접 추천한 영화들이 이번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룬다. 당대 한국영화를 대표했던 감독들과 호흡을 맞춘 작품을 통해 배우 안성기의 전성기는 물론 당시 한국영화의 흐름까지 함께 되짚는다.상영작은 이장호 감독의 ‘바람불어 좋은날’(1980)을 비롯해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1984), 박광수 감독의 ‘칠수와 만수’(1988), 이명세 감독의 ‘개그맨’(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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