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하고 손목시계 카메라 착용”…캐리비안 베이 女탈의실 몰카범 송치
경기 용인시 캐리비안베이 여자 탈의실에 여장한 채 들어가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용인동부경찰서는 2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제추행 등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다.남성은 이날 오전 8시경 “혐의 인정하냐”, “촬영한 영상은 어떻게 하려고 했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랐다.이 남성은 7월 30일 오후 4시 40분경 캐리비안베이 여자 탈의실에 가발을 쓰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성별을 알아보기 어렵게 위장한 뒤 들어가 휴대전화 등으로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성은 지난달 17일과 24일, 30일 등 3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여자 탈의실 내부를 배회하다 이용객들의 의심을 샀고, 직원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곧바로 도주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폐쇄회로(CC)TV추적 등 수사를 벌여 21일 오후 서울 소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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