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민단체 "CPTPP 가입 논의 중단하고 생산비 보장해야"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착수한 것을 두고 전북 농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냈다.
단체는 "생산비는 폭등하고 농산물 가격은 하락하는 상황에서 값싼 수입 농산물까지 늘어나면 농업인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기후 위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시장을 추가로 개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농민들은 '농산물 가격폭락 방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파면하라', '정책 실패 정부가 책임져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전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사까지 행진했다.
단체는 "농산물 생산비를 보장하는 공정가격제를 도입하고 전북도는 가구당 연 60만원인 농민수당을 120만원으로 인상하라"며 "조직된 농민의 힘으로 투쟁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15 16:25 송고 2026년09월15일 16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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