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품질 미흡 87곳 재점검했더니…지하철 8곳 '미흡' 지속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미흡 등급을 받은 실내 시설이나 지하철 87개소 중 8개소가 올해도 미흡 등급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는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전송 속도가 느리거나 전파 신호 세기가 약한 87개소에 대한 재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내 시설과 지하철의 미흡 지역이나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과기정통부는 고속철도 품질 미흡 구간의 경우 올해 말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하철의 통신 품질 점검 결과를 보면 5세대 이동통신(5G)은 지난해 미흡 평가를 받은 13개 구간 중 12개 구간이 개선됐지만 1개 구간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5G 평균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개선 전 354.34Mbps에서 개선 후 661.54Mbps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품질평가에서 미흡 구간이 다수 발생한 고속철도 경부·호남선 중 이용객이 많은 핵심 구간에 대해 추석 명절 전까지 개선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고속철도 품질 미흡 구간에 대해서는 공동망 2.0 개선 일정을 고려해 품질개선 정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30 12:00 송고 2026년08월30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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