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후보자측 “미혼 처남 염려한 장모 권유로 처남과 동거”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측이 전세 시세 약 19억5000만 원인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 아파트를 처남과 ‘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3억5000만 원, 월세 80만 원으로 상당히 저렴하게 거주해 혜택을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미혼인 처남을 염려한 장모의 권유로 2021년 후보자 가족과 처남이 함께 해당 아파트에 이사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청문회 준비단은 2일 공지를 통해 “후보자의 재산신고서상 임차보증금 3억5000만 원은 2011년 처남 소유 역삼동 아파트 임차 당시 처남에게 지급한 보증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처남은 유명 게임회사의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로 알려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처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큰 기업의 대표이사를 지냈고 연봉이 100억 원이 넘는다”고 밝혔다.준비단은 “2021년 해당 아파트로 함께 이사하면서 돌려받지 않고 해당 아파트의 임대보증금 중 일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해당 금액으로 재산신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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