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젤렌스키가 요청 6차례 무시하자 푸틴과 경유 거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약 6차례 무시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유 공급 합의를 맺었다고 미 액시오스가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액시오스는 관련 사정을 직접 알고 있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이 당국자는 “젤렌스키는 상황을 잘못 읽고 있다”며 “정유시설을 계속 공격함으로써 지난 6개월 동안 트럼프와 쌓아온 호의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몇 달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러시아에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 이에 러시아는 경유 수출을 금지했으며, 이란 전쟁으로 이미 압박받고 있던 세계 경유 시장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 사위 재러드 쿠슈너에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발전소에 대한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을 중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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