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두렵지 않게” 딸과 함께 무덤에 누워 놀아준 아빠…9년 뒤 기적이 일어났다
두 살배기 딸의 죽음을 준비하며 직접 무덤까지 팠던 중국의 한 아버지가 9년 만에 딸과 함께 웃게 됐다. 중증 지중해빈혈을 앓던 아이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고, 딸을 위해 팠던 무덤 자리에는 해바라기가 피어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네이장 출신 장신레이의 근황을 전했다. 장신레이는 생후 두 달 무렵 중증 지중해빈혈 진단을 받았다. 지중해빈혈은 헤모글로빈 생성에 문제가 생기는 유전성 혈액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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