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1만t, 제 역할한 거제 배수펌프장… ‘200년 폭우’엔 역부족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9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거제에서 고현항 배수펌프장이 도심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11만t이 넘는 물을 빼내 상습 침수지역인 고현·장평동의 피해를 줄였지만, 시간당 120㎜가 넘는 ‘200년 빈도’ 폭우까지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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