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해외결제 넘어 해외주식 투자까지…‘트래블로그’ 10만계좌 흥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외화의 보관과 결제,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외화보통예금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의 가입 건수가 선보인 지 약 10개월 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의 간판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기반으로 하나은행의 외화 예금 구조와 하나증권의 해외 주식 매매 시스템을 한데 모은 수신 상품이다.출국 전 환전 단계부터 현지 지출, 귀국 후 잔여 외화의 축적 및 금융 투자에 이르기까지 외화 소비의 전체 주기를 단일 통로로 결합한 점이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출국 전에는 계좌 내 보유 외화를 별도 수수료 부담 없이 ‘외화 하나머니’로 전환해 결제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일정을 마친 뒤 남은 외화는 원화로 다시 바꾸지 않고 계좌에 예치해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증권 계좌와의 연동을 거쳐 예치된 외화로 해외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단순 지급결제 수단을 넘어 자산 운용 수단으로의 활용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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